부산시, 행락질서 바로 세우기 종합대책 마련
「사전경고(Yellow Card)」로 계도 위주 단속 편다
- 내용
-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여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 등으로 시민들이 장거리 나들이를 지양하는 대신 도심과 근교의 공원및 유원지나 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인파 예고제」를 실시하고 행락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피서지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특히 내달 15일까지를 여름철 행락질서확립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민관광지 3곳, 공원및 유원지 22곳 등 모두 43곳에 대해 불법 무질서행위 근절과 구급체계 확립 등을 중점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락객이 급증하는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 현장대책반을 설치해 안내 구조 등 불편신고센터 기능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 광안리 송정해수욕장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피서인파 예고제」를 실시해 행락객 분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락객들이 1일 1회 이상 쓰레기를 되가져가거나 직접 치울 수 있도록 「Clean-up Time제」를 실시해 깨끗한 피서문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상당수 행락객들이 불법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를 일삼아 환경오염은 물론 교통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서는 사전경고(Yellow Card)를 통한 계몽 위주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단위로 유원지 주변 잔디에 텐트 등을 설치해 취사를 하거나 오물 술병 깡통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계도와 함께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시 환경계획과 (888-358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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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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