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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난달 취업자 3만7천명 늘었다

통계청, 11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1.5%p 올라

내용

부산지역 취업자가 증가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16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57만4천명보다 3만7천명(2.3%)이 늘어났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이 28만9천명을 나타내 전년 동월대비 8천명이 증가했고,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2만3천명, 농림어업이 6천명 각각 늘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 3만1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7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 6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로 지난달 부산지역 고용률은 55.5%로 1.5%p 올랐다.

취업자가 늘고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자는 5만명으로 전달보다 3천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3.0%로 전달 3.2%보다 0.2%p 낮아졌다.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벡스코 첨단산업단지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을 ‘신규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해 고용여건 개선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1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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