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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업체 늘리고 관리책임자 연령 제한”

부산상수도본부, 민간위탁 업무 개선

내용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가 지역업체 선정에 도움을 주고 관리책임자 연령을 제한하는 등 민간위탁 업무를 대폭 개선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검침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개선, 부산지역 업체가 용역 수탕을 용이하게 한다.

우선 바이 부산(Buy Busan) 시책의 일환으로 검침 민간위탁 용역업체 선정에서 부산지역 업체가 많이 수탁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12개 지역 사업소 중 1개 사업만이 지역제한이 가능해 8개 사업소에서 서울업체가 검침 용역 업무를 수탁하고 있다.

또 검침 민간 용역업체 관리책임자 자격 요건을 만 65세 미만, 총 근무시간 만 3년까지로 제한해 내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연령과 근무기간에 제한이 없어 관리책임자가 장기근속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의 노령화로 민원처리의 신속함이 떨어지고 있어 근무기간에 자격 제한을 두기로 한 것.

이에 따라 2013년 검침 민간 위탁 입찰 시행부터는 현행 2년 계약을 1년 계약으로 변경하고 지역제한 범위를 늘려 지역업체가 많이 수탁할 수 있도록 한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1-1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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