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지상파 TV를 직접 수신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적게는 5만9천원만 부담하면 새 디지털TV를 살수 있다.

부산광역시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 12월말로 종료되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과 관련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디지털TV를 살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액은 10만원. 지원받은 보조금에서 추가로 5만9천원(삼성전자 LCD 22인치), 9만9천원(LG전자 LED 23인치)을 부담하면 디지털 TV를 살 수 있다.

□ 저소득층 전용 디지털TV 현황

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을 그대로 시청을 원하는 가구에게는 디지털컨버터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디지털컨버터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가구 중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세대로 부산에는 5천여 세대가 해당한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하거나 민원24(http://www. minwon.go.kr) 및 OK주민서비스(http://www.oklife.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디지털T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종합사이트 '디지털마당'(http://www. digital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방송통신담당관실(888-8035), 디지털방송전환 콜센터(080-2012-012)

□ 지원대상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