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아쿠아리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음달까지 이벤트를 펼친다(사진은 지난달 29일 아쿠아리움에서 다이버들이 10주년을 기념해 한복을 입고 큰 절을 하는 퍼포먼스 모습).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25일~다음달 3일 연간회원권을 10년 전 가격인 2만원에 판매한다.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명당 2만원.

부산아쿠아리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www.busanaquarium.com)를 통해서만 판매하며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은 본인에 한해 1년간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 횟수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부산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1인 4만8천원으로 365일 무료입장 외에도 동반인 20%할인(4인까지), 3D라이더 50%할인, 기념품숍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초대형 냉동 망치상어를 전시한다.

또 10주년 기념일 전날인 다음달 6일에는 초대형 깜짝 이벤트와 '축하메시지 남기고 경품타자', '홈페이지 경품이벤트', 'SNS 경품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2001년 개장한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0년 연속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1천만 관람객을 돌파해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문의 : 부산아쿠아리움(74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