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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목욕 직접 달려가 돕는다

시, 전문차량 구입 8월20일부터 운행

내용
 부산시는 외출을 할 수 없는 중증 재가장애인을 위해 8월20일부터 이동목욕 봉사차량을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가장애인의 대부분이 가정환경이 열악해 개인목욕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스로 신체적 결함 때문에 대중 목욕탕 이용을 꺼리는 등 쾌적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욕차량을 비롯해 간호사 운전원 등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차량은 주 5일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행하며 매일 5~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목욕후에는 간호사로부터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이동목욕 봉사차량의 운영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고 신체적 청결이 유지되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제도 시행후 호응이 좋으면 전 구·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장애인 이동목욕 봉사차량은 부산장애인재활협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8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이에 앞서 8월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장애인재활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1) 재활협회(403-589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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