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대문화유산, 실효성 있는 지원·보호를”
5분 자유발언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0일 연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명의 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권오성 의원.○…행정문화위원회 권오성(동래구2) 의원은 “근대문화유산은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예비문화제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등록문화제에 대해서는 재산세 감면과 수리비 보조 정도에 그치고 있다.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뿐 아니라 소유주의 소유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전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
노재갑 의원.○…창조도시교통 노재갑(민주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 외곽 소규모 학교에는 보건교사가 없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건강관리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인턴제를 통해 자격이 없는 보건교사를 보충할 것이 아니라 현행과 같이 자격이 있는 보건교사를 채용하거나 예산을 책정해 기간제 보건교사나 전문인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
김정선 의원.○…교육위원회 김정선(교육3) 의원은 “걷기 운동 열풍에 맞춰 부산 산책로와 등산로를 브랜드화하고 있으나 등산로의 편의시설과 화장실 보급 및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주문. 김 의원은 “낡아 식별이 어렵거나, 아예 없는 화장실·안내표지판·이정표 등을 제대로 설치하고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즉각 벌여 시민불편을 없애라”고 제안.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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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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