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부산선수단 결단식
내달 6~12일 경기도서 열전…전 종목 1,602명 참가
- 내용
- 다음달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부산선수단이 지난 21일 결단식을 갖고 상위권 도약을 다짐했다(사진은 결단식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하는 모습).
올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다음달 6~12일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선수단은 45개 전 종목에 선수 1천207명, 임원 395명 등 총 1천602명이 참가한다.
부산선수단은 지난 21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전국체전 상위권 도약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을 비롯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16개 시·도 2만8천여명이 참가, 고등·대학·일반부 45개 종목(정식종목 42개, 시범종목 3개)의 경기를 펼친다.
부산선수단은 상위 입상을 위해 막바지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인천, 충남, 강원 등과 중상위권을 놓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선기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부산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부산시체육회(500-793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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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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