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오는 24~26일 통영에서 부산지역 소재 소재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이 참석해 발명창업캠프를 열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11 부산지역 대학생 발명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례를 통한 특허발명 이야기 △아이디어 발상 및 발명기법 △특허전략 수립 및 활용방안 △성공 CEO에게 듣는 기업비전 설정과 전략·전술 △팀플레이를 통한 사업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이론과 실전교육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직접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화(974-9061)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