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익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공단은 바다축제 기간동안 광안리해수욕장(2~4일)과 다대포해수욕장(5~6일)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올 여름 피서지에서 챙길 일’을 주제로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를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상담뿐 아니라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부모님들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찰을 달아주는 미아방지 캠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여름철 피부관리 상담과 미용 서비스 △그린닥터스와 연계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종합건강 상담 등을 펼친다. 부스를 이용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채, 물티슈 같은 기념품도 준다.

박익수 부산지역본부장은 “노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연금공단이 해야 할 일도 많아졌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797-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