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5일 교통관련 불편사항과 문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교통 콜센터’<사진>를 문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청사 교통행정과 안에 마련한 콜센터(742-5000)는 상담원 2명이 상주해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종 민원상담을 처리한다. 상담분야는 △불법주정차 단속요령 △공영주차장 위치 △승용차 요일제 가입방법 △교통관련 과태료 수납법 △주거지 주차장 신청 방법 △요금제도 및 주차창 이용 민원불편사항 등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교통상담 콜센터 개소로 주민들이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