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한국과 중국·일본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비교할 수 있는 국제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2011 프랜차이즈·창업 부산국제박람회다. 16∼18일 해운대 벡스코. 부산국제창업박람회는 올해로 10회째, 남부권 최대의 국제창업박람회다.

올 행사는 세 나라의 대표적 성공 창업 아이템을 비롯, 역대 최대인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우리나라의 창업 아이템에 관심이 많은 중국과 일본의 바이어들이 대거 박람회장을 찾을 전망이다.

부산상의는 중국과 일본의 창업 아이템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소자본 창업 아이템 등도 대거 선보인다. 부산상의는 지난 4월 중국 베이징과 청도, 일본 후쿠오카 지역 방문을 통해 중국 프랜차이즈협회, 청도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상공회의소 등과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아이템 보유업체들에게 해외진출의 발판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상의 기업지원팀(990-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