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배우기 강좌·답사 풍성
- 내용
- 부산역사를 배우고, 문화유적을 체험하는 강좌·답사가 잇달아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민학회가 연 김해 명월사지 답사 모습).
부산역사를 배우고, 문화유적을 직접 체험하는 강좌·답사가 잇달아 열린다.
부산민학회는 오는 20일부터 1·3째주 금요일 오후 3시 강좌를, 2·4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 주제는 ‘부산학 강좌-부산학, 길 위에서 만나다’. 부산가톨릭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다. 내용은 △부산, 그 현주소 △전쟁과 부산사람-전쟁이 남긴 것들 △일본, 그들이 남기고 간 자취 △부산속의 두 얼굴-왜관과 청관 △부산속의 오지마을이다. 수강료 무료.
답사는 ‘부산을 배웁시다 2011’을 주제로 열리며 △동래향교 등을 둘러보는 부산의 뿌리를 찾아서 △임진왜란과 6·25가 스쳐간 부산 △일본강점기의 유산 △부산속의 외국인마을을 찾아서 △도시 속의 달동네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매회 선착순 40명 모집. 도시철도 부산진역 8번 출구에서 모인다. 신청은 전화(255-5424)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여성문화인권센터는 부산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10월 매월 1회 내고장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20일에는 ‘가마솥 터줏대감을 오르다’를 주제로 금정산을 등반하고 유적지를 탐방한다. 다음달부터는 태종대·부산박물관·을숙도·해운대 달맞이 길·국제영화제 거리를 둘러볼 예정. 참가신청은 전화(333-1360)로 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30명 모집.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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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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