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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부르면 24시간 출동준비 OK”

부산시 기업 도우미 ‘옴부즈맨’ 맹활약… 활동 사례집 3호 발간

내용

사례 1
산업용 특수도료 전문기업 피피지 코리아는 부산시가 유치한 100% 외국자본기업이다. 피피지 코리아는 해마다 9억원 가량을 공장 임대료로 납부했다. 임대료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실은 피피지 코리아가 부산투자를 약속한 기업인만큼 임대료 인하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피피지 코리아는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실의 도움으로 약 6억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사례 2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내 20개사로 구성된 녹산염색사업조합 회원사들은 명지소각장의 생활쓰레기 소각폐열을 1년 중 하절기 동안만 저렴하게 공급받았다. 녹산염색사업조합은 비용 절감을 위해 사계절 열 공급을 희망하며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실의 문을 두드렸다. 기업 옴부즈맨실은 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을 설득해 녹산염색사업조합 회원사들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열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들의 눈부신 기업지원 활동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경제 활력과 부산기업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들이 부산기업 동양아로나에서의 기업애로 상담 모습).

“기업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간다.”, “기업의 어려움은 내 일보다 먼저 해결해 준다.” 부산광역시 기업 옴부즈맨(기업 애로해결 전문가)들이 눈부신 활약으로 부산경제 활력과 부산기업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 6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면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기업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다. 부산시 기업 옴부즈맨실은 간담회와 현장방문, 기업인 사랑방,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그동안 806건의 기업애로를 발굴, 653건(추진중 77건·장기검토 43건 미포함)을 해결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전화와 인터넷보다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발로 뛰는 노력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한 것이다. 기업 옴부즈맨실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정부가 선정한 ‘섬김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기업 옴부즈맨실의 활약상을 담은 기업애로해소 사례집을 17일 발간했다.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사례집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3-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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