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공식 트위터가 시민들의 새해 계획을 함께 나누고 이를 실천하는 이벤트를 펼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사진은 이벤트 참가자들이 올린 인증 샷).

새해 벽두 부산시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BusanCityGovt)가 뜨겁다.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의 새해 계획을 함께 나누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트위터 신년 이벤트'를 펼치면서 새해 계획 실천을 확인하는 '인증샷'을 시민들이 사연과 함께 속속 올리고 있기 때문. '작심삼일 NO! 초지일관 GO!'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그것이다. 오는 25일까지 부산시 트위터를 방문해 팔로우(Follow)로 등록하고, 새해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이를 실천하는 내용의 사진(인증샷)을 부산시 공식 트위터(@BusanCityGovt)로 3일 이상 보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내용에 충실한 50명을 선정, 모바일 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부산시는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부산시 공식 트위터를 지난해 8월 개설, 시정 뉴스·행사·정보 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질문 등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시 공식 트위터와 팔로워를 맺고 리트윗을 가장 활발하게 한 100명을 뽑아 '올해의 부산책'으로 선정된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