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직장적응 훈련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여성직업훈련기관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지역의 경우 동래·부산진·남·해운대·사상구 등 5곳에서 무료로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이뤄진다. 이들 센터의 맞춤형 직업교육은 남구센터는 컴퓨터그래픽&웹디자인 양성과정 등 6개 과정, 부산진센터는 웨딩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등 5개 과정, 동래센터는 한방의료 코디네이터 등 5개 과정, 해운대센터는 관광영어안내원 양성과정 등 5개 과정, 사상센터는 천연염색지도사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부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