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박건형이 전하는 청춘 송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8·19일
- 내용
-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창작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부산 공연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부산 MBC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2000년 11월 초연 이후 10여 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오른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원작을 잘 살린 스토리 라인, 감성적인 음악, 생생한 무대 연출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탄생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인조 오케스트라 편성,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된 무대 등으로 10년 동안 쌓아온 공연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됐다는 평이다.
그 동안 엄기준, 조승우, 김다현, 김소현, 조정은, 추상미, 이석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배출해왔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이번 공연은 베르테르 역에 송창의, 박건형을 캐스팅, 상반된 매력의 베르테르를 보여줄 예정. 두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 역에는 임혜영과 최주리, 베르테르의 강력한 라이벌인 알베르트 역에는 민영기와 이상현이 캐스팅됐다. (760-135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1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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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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