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이달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뿐 아니라 자동차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 이외에도 자동차 등록신청을 할 수 있고, 전국 농협과 우체국에서 자동차 세금 및 자동차 등록증과 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 시스템(www.ecar.go.kr)을 통해 자동차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위텍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도 납부할 수 있다. 포털에서 자동차 등록을 마치면 번호판 수령 기관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지역개발채권은 온오프라인 등록 구분 없이 교통안전공단의 계좌로 매입액을 송금하면 되고, 세금과 채권 매입가격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터넷으로 등록하면 된다.

이밖에 인터넷으로 기존의 등록원부등본 발급 및 열람과 함께 신규·말소·변경 등록을 받을 수 있다.(290-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