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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에는 어떤 비밀 숨어 있을까?

'선사시대의 예술, 고대인의 삶' 주제 강연

내용

선사인들은 왜 반구대 암각화에 고래를 새겼을까? 순장됐던 사람들은 정말 산채로 죽임을 당한 것일까? 역사책을 읽다보면 쉽게 가지는 의문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이 선사시대의 비밀을 푸는 열쇠인 고대 유물에 담긴 의미와 독해법을 쉽게 전달하는 특별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 이슈가 됐던 고고학의 조사 및 연구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조사·연구에 직접 참여했던 연구자를 초빙해 마련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

강연 주제는 '선사시대의 예술, 고대인의 삶'.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예술형태인 바위그림(암각화)과 '가야의 순장소녀 송현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송현동 고분의 순장인골에 대해 강연한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도상학적 해석, 그림에 담긴 선사인들의 세계관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또 창녕 송현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순장 유골인 송현동 소녀의 비밀도 함께 풀어준다. 오는 15일 오후1시. (550-033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1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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