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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는 오토바이' '알약 같은 구급차'

부산 공공디자인 공모전 금상

내용
부산시는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30작품을 선정했다(사진은 금상을 차지한 'Fire Suppression Bike'와 'The movement of Pill' 디자인 작품).

'2010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이창주 씨 등 4명이 출품한 'Fire Suppression Bike(불 끄는 오토바이)'와 신혜주 씨 등 2명이 출품한 'The movement of Pill(달리는 알약)'이 금상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정감 있고 아름다운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소방차·구급차·청소차 등 공공용 차량의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총 78작품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작 30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차지한 소방차 디자인 'Fire Suppression Bike'는 주·정차 공간이 협소한 지역에서도 신속한 진화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오토바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소화기·카메라·GPS 등을 갖추고, 소화전 호스를 연결하는 플러그 및 사륜 구동형태의 바퀴를 달아 기능성을 높였다.

역시 금상을 차지한 구급차 디자인 'The movement of Pill'은 알약과 같은 둥근 형태의 디자인으로, 속도감과 안정감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Sandy Beach Dust Cart(이인호 씨) △Two Wings(양재욱 씨) △부산 Shock Wave(전삼열 씨 등 2명), 동상은 △Love 부산!(이미경 씨) △C Busan(김서희 씨) △Clearner(Eco-Friendly garbage cleaning wagon/김종봉 씨 등 2명) △이제는 청소차가 아니라 Eco Car(강민걸 씨) △Express Ambulance(장성철 씨) △Color Transform(정혜경 씨 등 4명) △SSS(서지윤 씨 등 4명), 특선은 환자이송을 고려한 앰뷸런스(염태인 씨 등 2명)가 각각 차지했다. 부산시는 이달 중 수상작에 대해 시상하고, 곧 작품집을 낼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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