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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복지대축제 11일 광복로

'관심이 만드는 희망세상' 주제 … 가족 동요대회 등 볼거리 다채
사회공헌장 6명 수상

내용

"9월은 부산복지의 달"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14일 제17회 부산복지의 달을 맞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선 개인과 기업대표 등 6명에게 사회공헌장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나눔부문 으뜸장 이상규(구서2동) 씨와 버금장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섬김부문 으뜸장 (주)디섹과 버금장 제이오, 베품부문 으뜸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버금장 한국허치슨터미널(주) 등이다.

부산시는 이날 저소득가정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등학생 160명에게 100만원씩, 대학생 74명에게 200만원씩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제17회 부산복지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시민 1만여명이 '관심이 만드는 희망세상'이라는 주제로 함께 하는 2010 부산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다. 이날 광복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변신, 사회복지홍보관, 부산지역 기업 사회공헌 홍보관 등을 선보인다.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주제로 체험관과 나눔관도 연다.

가족 동요경연대회를 비롯해 비보이, 살사댄스, 난타, 모듬북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문의 : 부산사회복지협의회(506-6633)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9-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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