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내달 12~14일 3일간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훈련은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하다시피 하는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 같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 훈련 첫날인 12일에는 집중호우를 가상한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13일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14일에는 지하철 화재 등 대형 인적 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훈련기간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