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중구 영주동 부산터널 위… 저소득 청소년 문화공간
- 내용
부산의 대표적 고지대 인구밀집 지역인 중구 영주동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영주동 부산터널 위에 들어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20㎡ 규모로 열람실과 서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올 10월 개관 예정이다. 총사업비 4억300만원 가운데 국민은행에서 건립비 등 3억300만원을 지원한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7년부터 MBC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의 문화소외 지역에 기업이 도서관을 건립 또는 리모델링하는 후원사업으로, 지금까지 전남 순천시 등 20곳에 작은 도서관이 들어섰다.
중구는 영주동의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을 신청, 부산 최초로 작은 도서관을 세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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