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창업 5년 연속 증가
지난해 신설법인 3천375개… 전년 대비 7.5% 상승
- 내용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부산지역의 신설법인수는 2008년에 비해 증가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집계한 ‘2009년 부산지역 신설법인수’는 3천375개로 전년의 3천139개보다 7.5% 늘었다. 이 같은 수치는 2002년의 3천620개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또 2004년 2천814개 이후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창업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과 고환율, 수출과 내수 동반침체 등 창업환경 악화요인이 많은 가운데서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맞물리면서 창업이 회복세를 보였다. 하반기 창업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점으로 구도심 상권이 활기를 띠고 저신용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인 미소금융 도입으로 창업이 활기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812개(24.1%)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임대 및 서비스업 800개(23.8%), 제조업 705개(21%), 건설업 475개(14.1%), 운수·창고·통신업 461개(13.7%) 등의 순이었다. 특히 세계경제 위기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건설업이 2008년과 비교해 12.3% 늘면서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였고, 미분양아파트의 취득세·등록세 감면 등 세제혜택에 힘입어 부동산임대업 역시 전년 대비 24.6%나 대폭 증가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5천만원 이하가 2천139개(63.4%)로 가장 많았고, 1억원 이상~2억원 미만 601개(17.8%), 3억원 이상 253개(7.5%), 2억원 이상~3억원 미만 245개(7.3%) 순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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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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