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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 일본 자동차부품업체 유치

1천만 달러 MOU 체결… 남문지구 외자유치 활기 뛸 듯

내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일본 SAN IL Primetal(산일 프라이메탈)사와 경제자유구역 내 남문지구에 자동차부품 공장을 짓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이 1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일본 SAN IL Primetal(산일 프라이메탈)사와 경제자유구역 내 남문지구에 자동차부품 공장을 짓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AN IL Primetal사는 남문지구 부품소재전용공단 부지 6천600㎡에 자동차 부품소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1968년 설립 이후 첨단 자동차부품소재를 생산해 도요타자동차 그룹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SAN IL Primetal사는 공장 설립과 함께 부산신항만 배후물류단지(4단계) 입주업체 5차 선정 입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내에 자동차부품소재 공장과 물류센터를 동시에 설립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내국인 신규 고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고용창출 효과 높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문지구가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된 후 이뤄진 첫 외지유치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2-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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