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남광사회복지회 기쁜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발표회를 내달 4일 오후 3시 어울림문화공원(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09년 문예진흥기금 지원금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복권기금문화나눔, 문화에 길이 있다의 후원으로 마련.

행사 내용으로는 기쁜 우리 뉴스, 속담으로 만든 연극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기쁜 우리 CF, 시로 만든 연극 ‘마법의 우체통’이 있다. 초청공연으로는 절영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연주, 기쁜 우리 음악치료팀의 노래, 영도도서관 소리 항아리팀의 동화연극 ‘빨간 모자’가 있다.

정신장애인 회원·가족, 일반시민 등 188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관람 뒤에는 기념품을 준다.(403-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