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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올림픽’ 성공개최 첫 발

ITS 세계대회 조직위 출범…국내 자동차·항공·전자·IT CEO 대거 참여

내용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대회가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은 전 세계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 대회를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의 위상을 확인시키고, 최첨단 디지털 교통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 ITS 세계대회를 완벽하게 치르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13일 서울에서 공식 출범한다. 내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첫 발을 내디딘 것.

허남식 부산시장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 서영종 기아자동차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인 삼성 SDS 사장, 이종희 대한한공 사장 등 우리나라 자동차·전자·IT·건설·항공·통신·언론사를 대표하는 CEO와 학계, 연구기관까지 70여명 이상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직위는 내년 부산 ITS세계대회 지원체계를 구축해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고 해외홍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대회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부문의 세계최고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내년 부산대회는 17회 째다. 1993년 제1회 파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개 대륙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8년 제5차 세계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부산은 지난 2006년 제13회 런던대회에서 쟁쟁한 경쟁도시였던 호주 멜버른을 누르고 2010년 세계대회 개최권을 거머쥐었다.

부산 ITS세계대회에는 2010년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ITS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을 주제로 한 본행사와 학술회의에 80여개 나라 3만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기술교류의 마당을 펼칠 예정.

부산 ITS 세계대회는 동북아 물류중심 부산이 선진교통도시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년 세계대회를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전시컨벤션 도시의 역량 또한 과시할 계획이다. 또 ITS분야의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시내 교통시설의 효율화를 앞당길 방침. 아울러 부산의 ITS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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