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학생접종 11일부터
부산, 48만5천명 내달 중순까지… 시민 41% 우선 접종 서둘러
- 내용
부산광역시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41%에 해당하는 우선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의료종사자 및 방역요원에 대한 접종을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데 이어,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11일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전체 634개교 48만9천900여명 가운데 48만5천6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는다.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치료를 끝낸 학생 4천300여명은 제외. 학생들의 예방접종 순서는 초등·특수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순이다. 초등·특수학교는 11일(사상구 12일·중구 17일), 중학교는 16일, 고등학교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다음달 중순까지 끝낸다.
학생들은 학교에 방문하는 예방접종팀으로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회 접종이 원칙이지만,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1차 접종 3주 뒤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몸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학생은 나중에 보건소에서 별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신종플루 확산의 주 원인인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예방접종팀을 당초 37개팀에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지원받아 52개팀으로 늘리기로 했다.
부산시는 학생에 이어 다음달부터 임산부, 6개월~만6세 영·유아, 내년 1월 중순부터 만성질환자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시내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등 위탁의료기관 379곳을 지정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중순부터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개인별로 접종 장소와 시간을 적은 ‘접종 쿠폰’을 배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우선접종대상자의 예방접종이 끝나는 대로 일반인에 대해서도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09-1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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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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