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성공’ 결실
수출상담 5억60만 달러… 3만여 명 관람
- 내용
- 2009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실속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 올 ENTECH20009에는 3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몰렸고, 5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2009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20009)이 실속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환경·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마련한 이번 ENTECH20009에는 4일 동안 3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몰렸고, 5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라는 악조건 속에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부산시는 올 행사를 통해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확신과 함께 GE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료전지 업체 등 7개국, 175개사가 459 부스 규모로 참가, 행사 규모 및 품격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올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수출 상담액은 343건에 5억60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9천161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22건 4억900만 달러, 계약 추진액 7천500만 달러에 비해 큰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부산시는 올 행사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 엔텍2010은 부산경제와 국내 환경·에너지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보다 확실하게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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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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