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음악 국제학술회의 ‘아시아의 탈놀이’
국립부산국악원, 29~30일
- 내용
- 가레트 캄의 인도네시아 자바탈춤 연희 장면.
국립부산국악원은 ‘아시아의 탈놀이’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태평양음악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는 해외음악학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발판으로 한국음악을 해외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권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
국악원은 부산·영남이 탈놀이로 대표되는 전통연희 분야가 발달한 곳인 만큼 제1회 아시아·태평양음악 국제학술회의 주제를 ‘탈놀이’로 정했다. 탈놀이를 음악학·연극학·민속학·공연예술학 등 다양한 각도에서 다가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학자들이 모여 학술잔치를 벌이는 것.
이번 시간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등 4개국에서 7명의 학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 박진태 대구대 교수, 이병옥 용인대 교수, 정상박 동아대 명예교수, 전경욱 고려대 교수, 김호석 경기대 교수, 임혜정 동경대 박사후과정 등이 한국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cktpab.go.kr) 참조.
※문의 : 국립부산국악원(811-0114)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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