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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범죄 예방·소탕 국제공조

부산서 북태평양 6개국 회의…5일간 협력방안 논의

내용

해상범죄 예방과 소탕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북태평양 지역 6개국 해상치안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해운대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북태평양 지역 6개국 해상치안기관장 등 관련자 90여명이 참석하는 ‘제10차 북태평양 해상치안 기관장 회의’를 개최 중이다. 이들은 해적 또는 해상테러에 대비해 ‘합동작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범죄 선박에 대한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마약밀수, 밀입국, 해상보안 등 국제성 범죄예방과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방안도 찾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8일 해운대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6개국 해상치안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환영만찬을 열고, 해적 또는 해상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검거·제압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9-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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