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동북아 경제벨트 중심 도약
국경 없는 경제네트워크 구축 선점… 폭넓은 교류 시너지 효과 대단
- 내용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협력사업 세부 내용
부산·일본 후쿠오카 두 도시가 국경을 넘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두 도시는 64개 과제 가운데 54개 단기과제는 2013년까지, 9개 중기과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건의 1개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은 제2회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협의회 모습).부산시와 후쿠오카시가 국경을 초월해 한국의 동남권과 일본의 규슈(九州)지역을 아우르는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동북아 지역에서는 최초이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초광역경제권 형성으로 인구 2천129만명에 지역 내 총생산(GRDP) 5천616억 달러 규모의 동북아시아 핵심 경제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두 도시의 수장이 국경을 뛰어넘어 경제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한 것은 세계적으로 국경 없는 경제시대 도래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고, 관광·문화 분야 교류에서 벗어나 경제·산업·교육·인재육성 등 두 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이끌어간다는데 의미와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 도시는 64개 과제 가운데 54개 단기과제는 2013년까지, 9개 중기과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건의 1개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미래지향적 비즈니스 협력사업(4개 전략·12개 사업·34개 과제)=무역·투자·기술·인재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제협력사무소를 상호 설치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중소기업 CEO 포럼, 무역상담회의 개최를 지원한다. 수산시장 간 교류확대로 수산물 무역확대를 늘리고, 선어운반선 운항과 청과시장 교류를 추진한다.
부산-후쿠오카 공동브랜드 창설, 지역상품 특판전 개최, 미래형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기관, IT산업 교류를 확대한다. 환경·에너지산업 연계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두 도시에 투자지원회를 마련해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부산·후쿠오카 아시아 게이트웨이 2011’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새로운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공동 국제 전시컨벤션 개최 등을 추진한다.△인재육성·활용사업(2개 전략·5개 사업·14개 과제)=부산·후쿠오카를 소개하는 부교재를 채택하고 홈스테이, 스포츠 교류, 수학여행, 자매결연 확대 등을 통해 두 도시 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학정보, 생활정보 제공을 널려 두 도시의 26개 대학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한다.
두 도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인재 육성에 함께 나서고, 전문인력 교류를 늘린다.△일상교류권 형성사업(2개 전략·5개 사업·15개 과제)=‘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행사와 세미나, 교류회, 전시회 이외의 사업발굴에 힘쓴다. 부산-후쿠오카 시민들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광역경제권 인터넷 포털사이트 운영, 관광·정보 코너 상호설치,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에 노력한다. 두 도시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공항, 항만, 관광시설, 백화점 등에서 이용 가능한 전자머니의 판매·환불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고속선과 페리 운항 편수를 늘리고, 에어부산 등 부산지역 항공사 신규취항에 힘쓴다. 항공권과 배편, 철도, 버스 등 서로 다른 교통편을 연계한 부산·후쿠오카 패키지 티켓을 개발, 교통시설, 공공시설, 음식점 등에 상대국 언어표기를 확대한다.△정부에 공동 건의=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과 실현을 위해 출입국 및 통관수속의 편의성 향상, 두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 여러 제도적 지원이나 자금지원에 대해 두 도시는 양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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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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