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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올 하반기 신입 1만5천35명 채용

삼성·현대·SK·STX 등 … 19곳 신입 계획

내용
그룹사 올해 채용예정

국내 주요 그룹사 대다수가 올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 korea.co.kr)가 매출액 상위 30대 그룹사(공기업 7곳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하반기 채용전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그룹 가운데 단 2곳을 제외한 21개 그룹사가 올 하반기 채용여부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채용여부를 확정한 그룹사 가운데 19개사는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대우조선해양과 하이닉스 2곳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올 채용계획 유무와 규모를 대략적으로 결정한 21개 그룹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올 채용예상 규모는 지난해(1만5천560명)보다 3.4% 감소한 1만5천35명으로 집계됐다.

그룹사별로는 STX그룹이 작년 하반기 채용인원인 750명 보다 많은 1천여 명을 하반기에 채용한다. 모집 시기는 9월 중순이며, 다음달 초반에는 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해 예비 지원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오는 9월 대졸 신입사원(3급)공채를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3천400명 수준이다.

삼성은 올 하반기 공채부터 채용 과정에서 지원 가능한 연령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영어회화 자격 기준을 한 단계 높인다. 기존 시험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제조/기술직에 응시하는 지원자들은 오픽의 경우, 기존 NH(Novice High) 등급보다 높은 IL(Intermediate Low) 등급을, 영업마케팅/경영지원직 응시자들은 기존 IL이 아닌 IM(Intermediate Mid)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연구개발/제조/기술직 응시자들은 기존 4등급에서 5등급으로, 영업마케팅/경영지원직 지원자들은 5등급에서 6등급으로 높인다.

연간 1회 공채하는 LS는 10월에 신입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약 15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와 한진그룹은 작년 수준으로 하반기 채용인원을 잡았다. 이 외에도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LG 등이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아직 규모와 시기는 확정하지 못했다.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09-08-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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