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종플루 확진장비 가동 중
치료 병원·약국 각 36곳도 지정
- 내용
부산지역 신종플루 환자의 확진과 치료가 훨씬 빨라졌다.
부산광역시는 신종플루 확진장비인 RT-PCR 1대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타미플루'를 구할 수 있는 거점약국 36곳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36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의심환자들이 진료와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지역 신종플루 환자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부산시는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에 설치한 신종플루 확진장비 RT-PCR 1대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장비의 가동으로 신종플루 의심환자 가검물을 검사해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지금까지는 서울 질병관리본부로 가검물을 보내 확진을 받기까지 2∼3일이 걸렸다. 부산시는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 다음달 중 RT-PCR 1대와 RNA 추출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보건소와 거점병원에서 먼 거리에 살고 있는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타미플루'를 구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거점약국 36곳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환자는 거점약국에 처방전을 제시하면 약을 무료로 제공받아 복용할 수 있다. 조제비는 환자 부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개학을 맞은 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방학 중 해외에 다녀 온 학생들은 개학 1주일 후 등교토록 했다.
- 관련 콘텐츠
- 부산, 신종플루 확산 막기 총력전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09-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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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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