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시청 광장에 분향소 설치
19일 오전 9시부터 조문…김 전 대통령 서거 부산시 입장 발표
- 내용
“온 부산시민과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광역시는 시청 녹음광장과 부산역 광장 2곳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마련, 19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8일 서거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분향소에는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했다.
부산시는 또 청사 벽면에 근조 현수막을, 시 홈페이지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했다.
시는 추모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으며,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에 임하기로 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19일 오전 9시 부산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시청 녹음광장 분향소에서 조문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부산시는 김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부산시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관련 부산시 입장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헌신해 온 위대한 지도자
한 분을 잃은 것을 온 부산시민과 함께 정말 애통하게 생각한다.
이제 고인이 남긴 높은 뜻을 잘 이어받기 위해,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뭉쳐야 할 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산광역시는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조문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9. 8. 18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08-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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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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