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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보러 국제크루즈 온다

2만6천t급 ‘퍼시픽 비너스’호 일본 관광객 태우고 입항…선상 관람

내용
국제크루즈선 2만6천t급 '퍼시픽 비너스'호가 일본 관광객 500여명을 태우고 부산불꽃축제 선상 관람을 위해 오는 10월17일 부산항에 들어온다(사진은 정박해 있는 퍼시픽 비너스호 ).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대형 국제크루즈가 찾아온다. 일본 국제크루즈선 2만6천t급 '퍼시픽 비너스'호가 관광객 500여명을 태우고 부산불꽃축제 선상 관람을 위해 오는 10월17일 부산항에 들어온다.  

부산불꽃축제를 관광상품화 한 국제크루선 입항은 ‘퍼시픽 비너스’호가 첫 사례. 부산시가 지난 2년여 동안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국제크루즈선 유치에 발 벗고 나선 노력과 선사 측의 이해가 서로 맞아 떨어진 결과다. ‘퍼시픽 비너스’호의 부산불꽃축제 크루즈관광상품은 앞으로 3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퍼시픽 비너스’호는 10월16일 오후 2시에 오사카 코베항을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부산에 머문다. 10월17일 부산으로 입항해 광안대교 1㎞ 뒤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선상 관람한 뒤 다음날인 10월18일 오전 7시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 부산과 김해, 경주 일대를 관광한 후 오후 6시에 출항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크루즈관광객의 상품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배 안에 부산관광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불꽃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선상 스토리텔링 해설서비스도 제공하고, 다채로운 퀴즈 경품 이벤트를 열고 대대적인 입항 환영·환송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바다축제 등도 관광상품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앞으로 이와 연계한 크루즈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시픽 비너스’호는 올해 총 6차례 관광객 3천여명을 태우고 부산에 입항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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