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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사경 “피서지 불법행위 꼼짝마”

‘짝퉁 통닭’ 등 불법영업 26곳 적발 입건

내용

올해 출범한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광역전담반(특사경)이 휴가철 피서지 불법행위 단속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 특사경은 지난달 해수욕장 주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식품위생법·환경법 위반업소 26곳, 27명을 적발해 26명을 입건했다.

특사경은 해수욕장 인근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닭을 튀겨 판매한 업주 등 2명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고 판매한 업주 2명을 원산지 허위표시 혐의로 입건했다. 비위생적으로 빵을 만든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도 적발해 조사 중이다.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서 신고도 하지 않은 채 피부관리실을 차려 놓고 불법영업을 한 미용업소 10곳과 무자격자를 채용해 의약품 조제를 맡기는 등 약사법 위반 약국 4곳도 적발해 관련자를 입건 조사 중이다.

특사경은 이와 함께 비 오는 날 몰래 폐수를 희석해 수영천에 방류한 업소 3곳도 적발해 관련자들을 입건했다.

신용삼 부산시 특사경지원담당관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범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식품위생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저지른 만큼 전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며 “부산의 대표적 피서지인 해수욕장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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