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전산 복구시스템 구축
재해 입어도 데이터 손실 없이 3시간 안 복구
- 내용
부산광역시가 최첨단 전산환경을 갖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 재해복구시스템(Disaster Recovery System)이란 재난 등으로 전산·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손실하지 않고 본래의 정상 시스템 기능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체계를 말한다.
부산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자가망 내 초고속 전용회선(이중화, 초당 400MB) 구축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 이 시스템은 통신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지닌 것이 장점이자 특징.
시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 손실 없이 재해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즉시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어 각종 재해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비정상적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IT 관리체계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두루 확보하게 됐다.
부산시는 이같은 원격지 데이터백업센터를 구·군에도 확대, 시설을 공동 활용하며 예산을 절감할 계획. 2010년에는 주요 서버 이중화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문의:유시티정보담당관실(888-23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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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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