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의회가 지역 경제살리기와 시정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사진은 기획재경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동구 초량시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부산시의회가 지역 경제살리기와 시정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과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11일 동구 초량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데 이어 13일 대학산학협력단장 협의회, 의정자문위원 등과 함께 `산학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정문화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 등이 제안한 1천629억원 규모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개발 민간제안사업 심사를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시 보건당국의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대책상황 보고를 듣고, 8일 회동수원지 수변공원 조성 현장과 11일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생활관 개·보수 현장 및 남부하수처리장, 12일 덕천복지관 및 몰운대복지관 등 5개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 업무상황 등을 확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정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농·축산물 직판장 건립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벌인다. 해양도시위원회는 지난 8일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현장 4곳과 11일 혁신도시 건설현장 4곳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12일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방안과 부산혁신도시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