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아니죠~ 대청공원 아니죠~ 중앙공원 맞습니다
이용객 61% 이름 잘못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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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민주공원 아니죠~ 대청공원 아니죠~ 중앙공원 맞습니다
이용객 61% 이름 잘못 알아
부산 중구 영주2동 엄광산 일대에 있는 중앙공원의 이름을 `민주공원'이나 `대청공원'으로 잘못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지난달 15~17일 중앙공원 이용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34%에 불과하고 46%가 `민주공원' 15%가 `대청공원'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것.
사진설명: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름을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중앙공원 안 충혼탑).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와 비교했을 때 중앙공원을 대청공원으로 알고 있는 이용객은 7.4% 줄어들었지만, 민주공원으로 알고 있는 이용객은 13.2%나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공원의 이름이 처음 대청공원에서 중앙공원으로 바뀐 데다, 중앙공원 안 한 곳에 들어선 민주공원(옛 민주항쟁기념관)이 언론을 통해 부각됐기 때문이다.
중앙공원은 지난 1970년 대청공원으로 출발해 1986년 옛 대신공원을 편입하면서 이름을 중앙공원으로 바꿨다.
그 후 민주항쟁기념관이 1999년 공원 안에 들어섰고, 이곳이 나중에 민주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것. 즉 대청공원은 중앙공원의 옛 이름이고, 민주공원은 중앙공원 안 여러 시설 중 한 곳을 일컫는 말이다.
부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앙공원에는 민주공원뿐만 아니라 전몰 군인과 경찰관의 위패를 봉안한 충혼탑이 있고, 광복기념관, 4·19기념탑 같은 시설이 들어서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중앙공원 전체를 민주공원으로 알고 있어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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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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