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재발견!
동래구, 음식점 열고 `진짜' 사업 - 노인 일자리사업 도시락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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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할머니들의 재발견!
동래구, 음식점 열고 `진짜' 사업 - 노인 일자리사업 도시락 `불티'
"음식 맛은 뭐니뭐니해도 손맛이 최고!"
환갑을 넘긴 할머니들이 40여년간 쌓아온 `손맛'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화제다.
동래구(구청장 최찬기)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구성해 거동불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 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할머니표 도시락은 지난 1여년 동안 정성들여 만든 음식의 뛰어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복지관 방문객은 물론인근 기업체까지 단체 주문을 하는 사례가 늘면서 도시락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교대로 하루에 4시간씩 일하고 있지만, 단체 주문이 밀려 모두 서둘러 아침 일찍 출근할 정도.
이러한 노력으로 월 300만∼40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동래구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할머니들의 탁월한 손맛을 살리기 위해 지난 25일 명장2동에 15평 남짓한 `할머니 손맛 짱 1호점`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할머니들이 3년 동안 밖에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계속해서 일을 하면서 주민들에게도 값싸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할머니 손 맛 짱 1호점은 도시락뿐만 아니라 김밥, 유부초밥 같은 다양한 분식도 메뉴에 넣기로 했으며, 우리 콩 된장과 토종 마늘지 등도 만들어 싼 값으로 팔 계획이다.
동래구는 가게 운영을 통해 할머니들에게 이전보다 넉넉하게 임금을 주고 남은 수익금으로 다른 노인일자리사업에 쓸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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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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