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한다
부산시 45대 추가… 충전소 안전성 홍보·구입비 지원
- 내용
- 부산광역시는 매연이 전혀없는 천연가스(CNG)버스 보급 확대를 본격화한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원료인 도시가스를 압축해 사용하는 무공해 버스. 부산시는 버스구입비를 보조하거나 충전소 설치비 융자지원 등을 통해 다음달말까지 천연가스버스 45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시내에는 1월 현재 삼신교통 50번 247번과 영신여객 소속 61번 161번 등 124대의 천연가스버스가 달리고 있다. 시는 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는 충전소 건설이 관건이라는 판단에 따라, 가스충전소 안전홍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민원이 제기된 석대화훼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석대화훼단지 사무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설명회에서 천연가스는 폭발 화재의 위험이 전혀없고 대기오염의 주범인 이산화질소가 경유보다 67%나 줄어 들게 된다고 주민들을 설득했다. 또 시는 천연가스버스 1대당 2천250만원의 구입비를 지원하고, 가스충전소 1기당 7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시 외곽 대형 차고지를 소유한 업체의 고정식충전소 건설을 독려하고, 삼신 영신 시민 등 대형 버스업체의 참여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천연가스버스와 경유버스의 가격 경쟁력을 비교, 홍보키로 했다. 천연가스버스 가격은 8천600만원선. 여기에 구입보조금 2천750만원을 빼고 나면 최종 비용이 5천850만원이다. 이에 반해 경유버스는 차량가격이 5천970만원이나 취득세 119만원을 합하면 총 비용이 6천89만원으로 천연가스버스가 239만원 싸다는 것이다. 특히 경유차는 오는 7월부터 배기가스 추가 규제로 저감장치를 추가 장착해야 하므로 4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비용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부산이 전국 대도시에 비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뒤쳐지지 않도록 계속 독려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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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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