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 개최 여건 제주보다 월등
개최도시 선정 평가기준 '부산 강점 제주도 취약점' 분석 결과
- 내용
- 회의시설 부산 강점=회의장(벡스코)은 1만8천평 이상 국제수준의 회의시설을 보유, 각종 행사를 한 장소에서 통합 개최할 수 있다. 역사적인 `월드컵 조추첨 행사' `국제모터쇼' 등도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제2차 정상회의장은 동백섬의 자연경관에다 숙소가 인근에 위치, 더 없는 안성맞춤이다. 제주도 취약점=정상 및 각료회의, 프레스센터, 부대행사 등을 한 장소에서 개최하기 위해서는 8천여평의 면적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주 ICC는 2천878평에 불과, 분산 개최가 불가피하다. 무역박람회 등 부대행사 장소확보도 쉽지 않다. 숙박시설 부산 강점=부산 및 인근 지역에 특급 수준의 30개 호텔 8천257실 확보가 가능하다. 21개국 정부 대표단은 모두 회의장에서 20분 이내 부산소재 특급호텔에 배정한다. 특히 안전을 중요시하는 미국을 웨스틴조선호텔에 배정, 완벽한 안전 보장이 가능하다. 제주도 취약점=특급수준의 25개 호텔과 콘도 5천431실을 확보할 수 있다.그러나 이중 56%가 정상회의장인 제주 ICC로부터 40분 이상 걸리는 제주시에 위치, 정부 대표단의 이동이 불편하다. 공항시설 부산 강점=군용비행장을 보유, 정상들의 입출국시 일반인과 완전 분리, 안전·영접·의전이 편리하다. 보잉 747이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VIP 출입문이 5개소로, 각국 정상이 동시에 도착해도 입국이 원활하다. 외국 정상 귀국시 기내식 준비 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제주도 취약점=군용비행장이 없다. 국내선·국제선을 한 청사에서 처리, 영접·의전에 불편이 따른다. 활주로 길이도 짧아 대형 전세기 이착륙에 어려움이 있다. VIP 출입문은 3개소에 불과, 각국 정상 도착시 의전이 어렵다. 외국 정상 귀국시 기내식 준비시설도 미비하다. 교통여건 부산 강점=경부고속철도 1단계가 오는 4월 개통, 폭우 강풍 등 기상악화시에도 대체 육상교통 확보가 가능하다. 서울∼부산간은 2시간40분대. 공항∼회의장간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회의장∼해운대 특급호텔간 거리는 불과 2∼3㎞로 APEC 전용도로 확보도 가능하다. 제주도 취약점=폭우 강풍 등 기상 악화시 가장 중요한 정상들의 입출국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고립이라는 최악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것. 공항∼회의장간 소요시간도 40분 가량으로, 부산에 비해 소통여건이 나쁘다. 안전여건 부산 강점=군용비행장을 이용함으로써 최상의 안전을 보장한다. 보잉 747이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다. 2차 정상회의장인 동백섬은 진입로를 봉쇄하고 해상에 구축함을 띄우며, 정상회의 기간 중 비행을 금지하면 완벽한 안전보장이 가능하다. 제주도 취약점=군용비행장이 없어 정상들의 입출국시 경호 경비가 힘들다. 특히 국제자유도시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테러분자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 제주공항 활주로는 안전규정에 모자라는 3천m×45m로 보잉 747 이착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활주로 안전기준은 3천170m×60m.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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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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