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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자금 5천808억원 지원

신청절차 간소… 부산 본사 기업도 혜택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2일 중기 육성자금 1천억원, 운전자금은 3천억원, 신용보증 지원 1천600만원 등 총 5천80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시는 올해 처음으로 융자신청 편의를 위해 운전자금의 경우 원천징수이행신고서를 없애는 등 절차도 간소화했다.  또 기업 본사 유치 차원에서 부산에 본사가 있으면서 타지에 공장을 가진 기업도 융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운전자금은 업체 당 지원한도액이 2억원. 대출이율 중 일반기업은 3%, 벤처기업 5%는 시가 부담한다.  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1년 연장이 가능. 육성자금은 시설 10억원과 운전 3억원 등 지원한도액이 최고 13억원이며, 일반기업은 5.9%, 벤처기업은 5.4%. 상환기간은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다.  시는 이밖에 시장을 재개발 또는 재건축하거나 신축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재개발·재건축 및 임시시장 설치자금으로 20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중기지원센터(600-1712) 중기진흥공단(630-743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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