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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생태환경도시 부산

2004 부산시정 7대 역점시책 복지 환경

내용
환경보전 프로그램 개발·녹지 확충 낙동강 생태계 복원·둔치정비 박차  올해 부산은 푸르고 쾌적한 생태환경도시로 면모를 새롭게 한다. 부산광역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보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녹지공간을 대폭 늘린다. 낙동강 하구 생태계 복원과 둔치 정비에도 온 힘을 쏟는다. 부산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것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폐기물관리 등도 빠트리지 않는다.  시는 우선 부산환경보전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지역의 환경지표 개발과 과제 등을 정리해 환경기반부터 닦겠다는 것이다.  환경문제만큼은 시민의 참여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아래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내 13개 초중고교에 환경시범학교를 두고 어린이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청소년상을 제정할 계획이다. 생태체험 학습교실도 강화해 청소년 환경파수꾼을 기르겠다는 것.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시책도 다양하다, `푸른 부산 가꾸기'에 이어 `우리동네 푸르게'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시내 22곳에 테마공원을 만든다.  낙동강 둔치도 체육공원, 잔디양묘장 주말농장으로 바뀌어 한강 고수부지에 뒤지지 않는 친환경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삼락·염막지구는 정비사업에 들어가며 대저·화명지구의 보상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산시민의 젖줄인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낙동강의 시 도 경계지점의 목표수질을 설정하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약수터 220곳과 간이급수시설 162곳 등 총 382곳의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맑은 대기환경을 위해 5∼10월까지 오존예·경보제를 시내 전역에서 실시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  시는 또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폐기물을 연 평균 2% 줄인다는 계획아래, 쓰레기를 10% 이상 줄인 사업장엔 감량 인센티브를 주고 분리수거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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