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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 숨쉬는 휴양도시 부산

2004 부산시정 7대 역점시책 문화 관광

내용
`시네포트 부산' 본격화, 영상산업 육성 전통문화 요람 국립부산국악원 첫 삽  올해 부산은 국립부산국악원 등 부산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특색 있는 문화시설 공사를 착착 진행한다. `시네포트 부산' 건설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영화·영상산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도 가속화한다.  부산을 해양문화가 살아 숨쉬는 휴양관광도시로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  우선 부산국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5월 첫 삽을 뜬다. 공연장과 교육관 야외놀이마당이 들어서는 전통문화의 산실로 오는 2007년에 완공한다.  해운대와 북구 주민들의 문화요람이 될 문화회관과 기장문화원, 재송동 어린이도서관건립도 박차를 가한다.  부산영상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인 `시네포트 부산' 조성사업도 본격화한다. 시네포트 부산에는 부산영상센터(영화제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 산학관협력센터), 후반작업시설(필름현상소), 영화박물관(영상체험관 영화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 부산영화산업의 국제적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1천334억원을 들여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동부산관광단지와 을숙도생태공원 등 남해안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바다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바다축제, 락페스티벌, 자갈치축제 등을 문화관광축제로 특화해 갈 계획이다.  또 2004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5월부터 열리고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조선통신사행렬재현 등 굵직굵직한 문화행사가 올해도 부산을 문화의 향기로 흠뻑 젖게 할 것이다.  `국제컨벤션 도시'로 이미 명성을 얻은 부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컨벤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 즉 부산시를 `국제회의 도시'로 시범 지정을 추진하고 컨벤션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통·번역대학원(부산외대)과 컨벤션학과(동부산대학)를 개설했다.  컨벤션의 메카로 성장한 벡스코에서는 ITU텔레콤아시아 대회가 9월에 열리는 등 많은 국제회의가 열린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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