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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안정' 사회안전망 강화

2004 부산시정 7대 역점시책 생활복지

내용
취약계층 지원 늘리고 일자리 창출 실업률 3 % 유지 ·도시경관도 심혈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와 노사안정 및 일자리 창출, 주거생활 안정도 추구한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도 역점 추진한다.  올 사회복지예산은 지난해 보다 499억원 늘어난 7천12억원.  먼저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확대하고 자활자립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준다. 생활자금과 전세자금은 연리 3% 수준.  516명이 수용돼있는 9개의 쉼터에 14억원을 지원해 노숙자보호에도 힘쓴다.  고령화에 대한 노인복지시설도 크게 늘린다.  노인복지회관을 현재 7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하루 6천600여명이 이용하는 결식노인 무료급식소 58곳을 운영한다. 120병상 규모의 부산노인전문병원이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  장애인복지수준향상에도 힘써 1구 1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저상버스 3대를 시범 운행하는 등 장애인 이동편의도 도모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킨다.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여성1366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 여성선도보호시설 3곳에는 6억원을 지원한다.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수련활동도 확대한다. 부산유스호스텔과 서구청소년수련관 등 수련시설 2곳을 늘리고 공공청소년수련시설 13개소에 6억원을 지원한다.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실업률 3%대, 실업자 6만명 수준의 안정세를 유지한다. 119억원을 들여 22만6천여명에게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졸자 1천여명에게 취업연수생 고용사업도 실시한다.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동백섬과 올림픽공원, 국제행사 지역 등 3개지구를 대상으로 경관조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20억원을 들여 연말에 완공할 계획.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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