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롤의 영화 다시 봅시다
시네마테크부산서 회고전
- 내용
- 스튜디오를 벗어난 로케이션 촬영, 비 전문배우의 기용, 거친 편집 등으로 `누벨바그' 시대를 연 프랑스 영화감독 끌로드 샤브롤. 그럼에도 인텔릭한 과격주의자 고다르나 낭만주의자 트뤼포에 못 미치는 평가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인간의 억눌린 욕망을 냉철한 시각으로 관찰하는 독특한 영역을 갖고 있는 샤브롤의 영화세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다. 시네마테크 부산이 그의 회고전을 내년 1월3일부터 18일까지 연다. 이번 회고전에는 `미남 세르쥬' `암사슴' `악의 꽃' 등 15편을 상영한다. `미남 세르쥬'는 샤브롤이 28세의 젊은 나이에 만든 작품으로 `누벨바그'의 시작을 알린 영화로 의미가 깊다. 올해 만든 `악의 꽃'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상영시간 12시30분, 3시, 5시30분, 7시50분. ※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