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부산 빛낸 인물 후보자 선정
시, 민족운동가 36명 등 확정 다음달 7일까지 적격여부 접수
- 내용
- 부산광역시는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을 확정하고 시민의견을 다음달 7일까지 듣는다. 시는 지난 21일 `부산을 빛낸 인물 선정위원회'를 열고 민족운동가 김갑 안희제 양한나 장기려 선생 등 개인 36명과 동래고보 학생운동, 구포 만세운동 등 사건 6건을 선정했다. `20세기 부산을 빛내 인물'은 시가 부산시민 모두가 존경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 그 업적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선정하는 것이다. `20세기 부산을 빛내 인물'은 △부산태생으로 지역사회나 국가적 세계적으로 큰 공적을 남긴 인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그 업적이 부산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친 인물 등을 기준으로 민족운동 언론 종교분야 등에서 선정됐다. 활동시기는 20세기로 한정했고 일반적인 활동이나 임무수행 경우 제외했다. 분야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족운동(인물)=김갑 김명규 김법린 김병태 박영출 박재혁 박차정 안희제 양한나 윤현진 이봉우 장건상 최천택 한형석 한흥교 홍재문 구수암 김도엽 김상헌 김선갑 윤정은 △종교사회=경허스님 동산스님 매견시 소재건 이종률 장기려 한상동 △학술 언론 교육=박원표 손진태 우장춘 박필채 윤인구 정중환 조명기 최한복 △민족운동(사건)=동래고보 학생의거 범어사 명정학교 학생의거 부산진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구포지역 만세운동 기장지역 만세운동 부산항일학생의거 등이다.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예술과 성경식씨는"이번 시민들의 의견수렴은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들을 한번 더 검증을 받는 기회"라며 "최종 확정된 부산을 빛낸 인물이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확인절차를 밟은 뒤 `부산을 빛낸 인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정치 경제 행정 문학 예체능분야에 대해서도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통일신라 최치원, 고려시대 정서, 조선시대 장영실, 송상현, 노개방, 조영규, 정발, 이정현, 윤흥신 등 20명을 20세기 이전 부산을 빛낸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문의:문화예술과(888-345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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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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