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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 문화 중심도시' 우뚝 …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긴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설레는 도시

내용

6월 부산이 설렌다. 지구촌의 시선이 부산을 향한다. K- 팝의 세계화를 이끈 방탄소년단(BTS)이 6월 12∼13일 멤버 정국과 지민의 고향 부산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아미(ARMY)'를 보유한 방탄소년단은 멤버 군복무 등으로 `완전체'로는 약 3년 9개월 만인 지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월드투어는 지난 4월 9일 대한민국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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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더 시티 아리랑 부산' 포스터.


 부산은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게 월드투어 일정에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IN(인) 부산' 공연은 6월 12∼1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 둘째 날인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13주년 기념일이다. 데뷔 기념일에 멤버 정국과 지민의 고향에서 공연이 열리는 만큼 `아미'를 비롯한 글로벌 팬과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공연이 다가오면서 `아미'와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찾는 모습도 늘었다. 감천문화마을, 북구 만덕 레고마을,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오륙도와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립미술관 내 이우환 공간 등에는 팬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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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은 전 세계 팬과 관광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들떠있다(사진은 김해국제공항 입국장 포토존에서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 지역사회도 공연을 앞두고 분주하다. 부산시는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연 이후까지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대', `체험', `미식', `각인' 4단계 전략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이 부산의 첫인상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문과 도심 거점에서 다양한 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6월 5∼21일 `웰컴센터'를 운영해 관광안내는 물론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안대교 등 랜드마크에 조명을 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안리 드론쇼 등 야간 특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미슐랭 식당과 연계한 `고메 셀렉션'과 북항 포트빌리지,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등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미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글로벌 팬과 관광객이 숙박업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당요금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의 종교계와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은 보유 중인 숙박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글로벌 팬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공정숙박 챌린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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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06-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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